11일(현지시간) 포드 자동차는 퇴직자들의 의료보험료 지급 등을 위해 3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포드 자동차가 주식 공모를 통해 증자에 나서기는 지난 1965년 상장 이후 처음.
이날 앨런 머랠리 포드 CEO는 "이번 증자 계획은 포드의 재무 건전성 향상을 위한 일련의 조치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포드는 미국 '빅3' 자동차 업체 중 유일하게 정부의 자금지원을 받지 않았으며 지난 달 14억 달러의 분기 손실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현금 유동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간 바 있다.
이날 포드의 주가는 정규거래에서 3% 하락한 뒤 마감후 거래에서 6.9% 더 하락한 5.66달러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