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크리스티나 로머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은 미국 케이블 TV인 C-SPAN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4/4분기에 이르러 미국의 GDP가 회복 조짐을 보이더라도 실업율은 당분간 상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실업률이 하락하려면 미국의 GDP 성장률이 2.5%는 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감안하면 내년까지 실업률이 9.5%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은 상당히 현실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GDP 성장률이 3% 가량될 것이란 전망은 합리적인 것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한편 미국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노동부 장관을 역임한 로버트 라이시는 ABC TV의 '디스 위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의 실업률이 반락하려면 GDP 성장률이 4.5%는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