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선물이 예상하는 이번주 국채선물 레인지는 1110~110.90이다.
전성웅 연구원은 11일 "그 동안 외국인들의 매매 패턴을 감안하면 매도세가 진정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외인의 매도세에 매수로 대응했던 증권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질지 의문"이라며 "5년 만기 국고채 입찰이 호조를 보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번주 국채선물 시장은 일단 국내 기관의 매수 대응으로 선물 가격 급락이 주춤해진 상황이기는 하나 외국인 매도세의 연장 가능성과 국내 기관의 매수세 약화 가능성이 고려되는 만큼 하락 추세의 연장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둬야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전 연구원은 "금통위를 앞두고 정책금리는 동결되겠지만 최근 과잉 유동성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한은이 이에 대해 언급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와 같은 상황을 함께 생각해 본다면 아직은 반등 가능성을 고려한 저가 매수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3월 산업활동 동향의 발표 이후 경기 바닥론이 힘을 얻으며 국채선물 시장도 하락 압력을 받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그 동안 공격적으로 순매수해오던 외국인들이 순매도로 전환한 이후 대량으로 포지션을 청산하자 선물 가격의 낙폭이 크게 확대되었고 가격 변동성도 크게 확대된 강운데 국채선물 시장은 전주 대비 101틱 하락한 110.55로 장을 마감하였다.
■금통위를 앞두고 정책금리 동결 가능성이 큰 상황이나 최근 유동성 과잉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한은이 이에 대해 언급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외국인 매도세를 국내 기관이 받아내며 시장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외국인 매도세의 연장과 국내 기관의 매수 여력 약화 가능성이 고려되는 만큼 저가 매수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