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 현재 원달러 환율하락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유가도 OPEC의 감산과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반영에 따른 상승가능성이 높아져 2/4분기와 연간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중국의 PX수입 증가로 석유화학 부문 강세, 정제부문은 RFCC정기보수로 다소 약세
1/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주요 자회사인 GS칼텍스의 정제부문 흑자전환과 화학부문의 선전 때문이다. GS칼텍스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9.9%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하여 각각 5조 2,408억원, 3,087억원에 이르렀다. 부문별로 정제부문의 영업마진은 2.6%로 SK에너지의 7.4% S-Oil의 8.4%대비 약세였으나 이는 RFCC(93,000배럴/일)의 대규모 정기보수(45일간)에 따라 1/4분기 강세였던 휘발유 판매 비중이 낮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비중의 51%를 차지하는 PX호황 덕에 영업마진은 26.6%에 달했다. 연초 PX는 중국의 증설 효과로 전년대비 스프레드 축소를 예상했으나, 예정된 증설물량의 출회는 없는 가운데 전방산업인 중국의 폴리에스터 가동률 상승으로 현재까지 마진(2008년 평균 PX-Naphtha 스프레드 397달러/톤, 2009년 연초 이후 518달러/톤)은 강세이다. 지주사의 영업비용이 전년동기대비 44% 감소하였고, GS리테일과 GS EPS와 같은 자회사의 실적이 양호했던 점도 예상보다 높은 실적의 배경이다.
- 2/4분기와 연간 전망 긍정적, 원/달러 환율하락과 유가상승과 같은 우호적 환경 수혜
2008년 이 회사의 주요 자회사인 GS칼텍스(지분법이익 기준 75.6%, 순자산 기준 75.5%)는 유가의 급상승으로 원유도입 시 사용되는 유전스차입금(외화 단기차입금)이 급증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도 급등하며 대규모 외환관련 손실을 입은 바 있다. 연간 순외환관련손실은 1.95조에 달했으나 이를 파생상품 거래로 만회(순파생상품관련이익 1.04조원)하였다. 또한 업종 타업체 대비 원유의 선적월 기준 도입 비중이 높아 유가 하락기에 원유 도입가격이 경쟁사 대비 높았다. 그러나 현재 원/달러 환율하락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유가도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OPEC의 감산과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반영에 따른 상승가능성이 높아져 2009년 GS칼텍스는 영업이익 1조 1,520억원(+21.3% YoY), 세전이익 8,770억원(2008년 -2,11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 45,000원(12개월 forward EPS 기준 PER 8.9배, 글로벌 기업의 상대 PER 0.93배, E&P 부문 등의 약점 반영 30%할인)으로 상향(기존 목표주가 26,000원)한다. 이 회사의 수익예상을 상향조정하고 시장평균 밸류에이션 지표 상승을 반영했다. 2009년 원/달러 환율하락, 유가상승, 지주사의 비용절감 노력 등이 긍정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