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첫 감염자가 등장한 가운데, 캐나다에서는 첫 사망자가 발표됐다. 이탈리아에서는 2차 감염이 확인됐고, 감염자 수는 우리시간 9일 오전까지 공식 자료 외에 3420명에 이르렀다는 소식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8일(현지시간) 현재 신종 플루 감염자 수가 전 세계 25개국에 거쳐 2500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공식 집계했다.
멕시코에서 감염자수가 1204명으로 늘어났으며 사망자수도 44명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896명의 감염자수가 발생했으나, 사망자수는 여전히 2명에 머물렀다.
그 밖의 19개국의 경우 감염자수는 오스트리아가 1명, 브라질이 4명, 캐나다가 214명, 중국과 홍콩이 각각 1명, 콜롬비아와 코스타리카 그리고 덴마크도 각각 1명, 엘살바도르 2명, 프랑스 12명, 독일 11명, 과테말라 1명, 아일랜드 1명, 이스라엘 7명, 이탈리아 6명, 네덜란드 3명, 뉴질랜드 5명, 폴란드 1명, 포르투갈 1명, 한국 3명, 스페인 88명, 스위스 1명, 스웨덴 1명 그리고 영국 34명 등으로 각각 확인됐다.
그리고 아직 공식집계에는 포함되지 않고 있지만, 일본에서 첫 감염자가 3명 발생했으며, 캐나다에서는 첫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의 사망자는 30대 여성으로 멕시코를 방문한 기록이 없었다. 캐나다는 멕시코와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감염자 수가 많으며, 일본에서 확인된 감염 환자는 캐나다를 다녀온 고등학생 2명과 4대 교사다.
이탈리아에서는 70대 남성이 멕시코에 다녀 온 손자로부터 감염이 되었다는 소식이 나오는 등 2차 감염이 빠르게 진행 중이다.
한편 신종 플루 감염 지역이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WHO는 지난 7일 내년 안에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 정도로 이번 독감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를 내놓은 바 있다.
WHO는 아직 공식 '세계적 유행병(Pandemic)'을 선언하지는 않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