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 안정으로 2/4분기 이후 부터 외화환산손 크게 줄 것
[뉴스핌=정탁윤 기자] 대한항공은 올해 1/4분기에 66억원의 영업익을 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2조 2644억원을 기록했다. 외화 환산손실로 526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측은 "글로벌 경기 침체 및 원화가치 하락에 의한 한국발 항공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해외 수요 유치로 2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전년 동기 대비 여객 매출 8% 증가했고 해외판매 수입도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특히 엔고 영향으로 일본지역 판매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또 전체 여객 수입중 해외발 수입 비중이 전년 동기 37%에서 59%로 급증한 것도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됐다.
5263억원의 당기순손실과 관련 대한한공은 "원화 약세에 따른 장부상 손실인 외화환산손에 의한 영업외비용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며 "환율 안정으로 2/4분기 이후부터는 외화환산손이 크게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