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희 애널리스트는 7일 "S-Oil이 1/4분기에 외형은 감소했으나 정제마진 개선으로 실적이 호전됐다"며 "2/4분기에는 정기보수가 예정돼있어 정유 약세, 화학 유지, 윤활유 회복 등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중간배당 등을 감안한 배당수익률은 주당 5000원을 가정할 경우 8.3%로 정기예금 금리 3.5%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79,000원으로 상향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79,000원(+11.3%)으로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 상향조정은 09년 동사 영업이익 및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1조 2,889억원(+7%), 6,797원(+10.9%)로 상향 조정하였기 때문이다.
09년 1분기 큰폭의 실적개선 이후 2분기에 정유부문의 실적우려 불구 투자의견 매수
(BUY)를 유지하는 이유는, 1) 동사의 09년 PER 8.9배가 Global Peer Group (PER
11배)에 비해 저평가(상승여력 +31.6%), 2) 08년말 대비 주가상승률이 -7.7%로
시장수익률(+24.7%) 대비 Underperform인 점, 3) 중간배당(6월, 12월) 등을
감안한 배당수익률(8.3%, @5,000원 가정)이 최근 정기예금 금리(3.5%)보다 높아
배당투자 메리트가 유효하기 때문이다.
1분기 영업실적: 정유부문 흑자전환 등 선전
동사의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조 7,744억원(-22.4% yoy, -17.7%
qoq), 4,014억원(+26.7%, 흑전)으로 선전하였다. 유가 및 제품가격 하락으로 외형은 감소하였으나 정제마진 개선으로 실적이 호전되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정유부문이 전분기 적자(-2,940억원)에서 2,826억원으로 흑자전환된 것이 실적개선의 주요인이었다.
특히 납사 스프레드(두바이 대비)는 전분기 배럴당 -11.6달러에서 09년 1분기 0.8
달러로 크게 개선되었으며 판매량도 전분기 대비 14.8%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또한 동사 정유 수출비중(56.4%)은 일본(23.8%), 중국(18.8%)순으로, 이중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일본시장 비중은 전년 19.9%에서 09년 1분기 23.8%로 확대되고 있다.
2분기 영업환경은 화학과 윤할유부문 선전 예상
정기보수가 예정되어 있는 2분기 영업환경은 전분기 대비 정유 약세, 화학 유지, 윤할유 회복 등으로 요약된다. 그러나 2분기 정유부문은 대규모 정기보수와 가동률 조정 등을 감안하면 급격한 시황하락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분기 정유부문은 08년말 제품재고자산 평가손(총 2,400억원)의 환입(1분기 약 500억원) 규모에 따라서 전분기 대비 회계적 영업이익 감소폭이 크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지난 1분기 이후 역내권 재고조정이 마무리된 윤할유부문의 2분기 시황은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