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애널리스트는 "계룡건설의 투자 포인트는 지난 2년과 올 1분기에 보여준 바와 같은 수주의 양적인 증가를 통한 외형 성장, 이로 인한 기업가치 상승"이라며 "계룡건설의 수주는 1분기에만 전년동기대비 86.0% 증가했고, 09년 연간으로도 28.0% 증가한 1.7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1Q 실적,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47.8%(yoy), +38.2%(yoy)
계룡건설산업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7.8%, +38.2%를 기록했다. 외형급증은 2007년부터 크게 늘어난 공공건축과 토목의 신규수주 물량의 매출 가속화 때문이었다.
외형대비 영업이익 증가 폭이 작은 것은 원가율 상승(88.2% à 89.7%) 때문이다. 원가율 상승의 원인은 상대적으로 원가율이 높은 공공건축과 토목의 매출비중(+13.0%p., yoy)이 증가하고 민간 주택의 양호한 수익성은 악화된 것이다.
판관비는 인건비와 광고선전비가 늘어나 전년동기대비 20.4% 증가한 116억원을 기록했다. 세전이익은 전년동기대비 0.9% 증가했는데, 이는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자 손익이 악화되고 작년보다 잡이익 등이 급감한 데 그 원인이 있다. 1분기 신규수주는 전년동기대비 86.0% 증가한 3,435억원을 기록했다.
◆2009년,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31.8% 증가할 것
동사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26.5%, 31.8% 증가한 1조 2,738억원, 553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러한 전년대비 큰 폭의 실적개선은 1분기 실적 점검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최근 2년 급증한 공공건축과 토목의 풍부한 수주잔고와 올해 급증하고 있는 공공수주 호조 때문이다.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0.5% 증가한 543억원에 달할 전망인데, 이는 영업이익 급증에도 불구하고 이자수지 악화와 잡이익 등의 전년대비 감소를 감안한 것이다.
◆양적인 성장으로 기업가치 상승 기대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1,000원으로 기존대비 32.3% 상향 조정한다. 이는 목표주가 산정시 적용하는 09년 수정 EPS와 BPS를 1분기 실적과 수주의 추세성을 감안하여 기존대비 각각 25.7%, 29.9%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회사의 투자 포인트는 지난 2년과 올 1분기에 보여준 바와 같은 수주의 양적인 증가를 통한 외형 성장, 이로 인한 기업가치 상승이다. 동사의 수주는 1분기에만 전년동기대비 86.0% 증가했고, 09년 연간으로도 28.0% 증가한 1.7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대부분의 시공능력 상위 10위권 건설업체의 연간 수주 감소 전망과는 크게 차별화되는 것이다. 계룡건설산업의 수주 차별화 이유는 발주가 부진한 해외 사업이 거의 없고 발주물량 급증이 이뤄지고 있는 국내 공공 수주시장에 대한 수주 비중(08년 기준)이 82.7%로 매우 높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