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이자․비이자이익을 포함한 핵심이익력이 하락하고 있으며 자산건전성 악화 추이가 빨라져 이익개선 불투명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1/4분기 순이자마진(NIM)은 48bp 하락하였고 대손충당금은 5811억원으로 확대되었다.
특히 1/4분기 중 고정이하여신(NPL) 잔액이 1조원 증가하여 NPL비율 전분기 1.14%에서 1.70%로 56bps 증가하고 상각/매각전 실질NPL 순증금액 역시 전분기 6200억원대에서 1/4 분기 1조6000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빠른 속도로 NPL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실적 우위에 의한 수익성의 우월성이 검증되지 않으면 업종 대표주의 프리미엄 소멸 가능성이 점점 높아질 것이라는 지적이다.
우리투자증권은 1/4분기 신한지주의 순이익 감소는 구조조정업체에 대한 추가 충당금 적립등의 비경상적 요인과 함께 은행자회사의 순이자마진 급락에 따른 것으로 은행자회사의 핵심영업이익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한지주의 이자수익자산평잔이 전분기대비 약 9.7% 증가하였지만 은행 순이자마진이 1.66%로 전분기대비 48bp 하락함에 따라 순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약 22%의 감소하였다.
은행+카드기준의 순이자마진 또한 2.89%로 전분기 3.43%대비 54bp 급락하였다.
2/4분기 중에도 추가적인 마진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당분간 은행자회사의 핵심영업이익 규모는 지속적으로 약화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LIG투자증권 역시 신용카드의 이익창출 능력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내다봤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1/4분기의 대손비용률 역시 88bp로 경쟁은행 대비 낮아 충분한 충당금을 적립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미래에셋증권 이창욱 애널리스트는 “신한카드의 순익 급감이 1/4분기부터 현실화되고 있다”며 “지주회사 이익의 큰 축을 담당했던 신한카드의 실적부진이 신한지주의 투자매력도를 떨어뜨리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신한카드의 대손전입액이 전년도 240억원에서 올해에는 6800억원으로 급증하고 이에 따라 신한카드의 순이익이 전년도 9406억원에서 올해 3470억원으로 급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