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여행업에 큰 우려를 낳았던 신종플루의 병독성이 예상보다 크지 않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기 때문에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빠르게 안정되고 있는 환율과 자산가격의 회복이 성수기인 7월과 8월의 여행수요를 자극할 가능성이 높아 수요의 증가세 전환도 머지 않았다"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4월 영업이익 15억원, 비수기임에도 성수기인 1월의 14억원을 상회
하나투어 4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17억원과 15억원을 기록함.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08년 9월 이후 최대 성수기인 1월의 흑자를 제외하고 월별 기준 첫 흑자전환이고, 비수기 중의 흑자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큼. 또한 4월 흑자의 규모가 15억원으로 1월의 14억원을 넘어섰다는 점도 고무적. 4월 한달간 시행한 잡쉐어링으로 6억원 가량의 인건비 절감효과가 반영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긍정적.
- 수요하락에 따른 마진 훼손 추세 일단락, 2/4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성장할 전망
이익개선의 핵심은 여행상품 가격 대비 영업수익 마진 개선. 4월 수탁금 대비 영업수익(매출액) 비율은 21.5%로 성수기인 1월의 21.8%와 유사한 수준으로 회복. 이는 4월의 수탁금 대비 영업수익 비율이 2006년 21.0%, 2007년 18.7%, 2008년 18.0%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더욱 의미 있는 수준. 수요 부진에 따른 마진 훼손 추세가 일단락된 것으로 추정. 2/4분기 패키지 여행객수가 여전히 전년 대비 감소할 전망이나, 수익성 개선으로 2/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할 전망. 월별로는 5월 흑자지속, 6월의 소폭 적자를 예상. 6월의 적자폭 축소가 2/4분기 전년 대비 이익증가의 핵심. 2008년 6월은 유류할증료 증가 및 원화가치 하락, 중국 쓰촨성 지진 등이 여행 수요를 예상보다 크게 축소시키며 하나투어가 23억원의 적자 기록. 그러나 2009년 6월은 이 모든 요소가 우호적으로 전환될 전망임.
- 신종플루 영향력 약화, 빠르게 안정된 환율 및 자산가격 회복으로 수요 회복 기대. 목표주가 51,000원 및 투자의견 BUY 유지
수요의 증가세 전환도 머지 않은 것으로 판단. 여행업에 큰 우려를 낳았던 신종플루의 병독성이 예상보다 크지 않은 것으로 보도되며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고, 빠르게 안정되고 있는 환율과 자산가격의 회복이 성수기인 7월과 8월의 여행수요를 자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원화가치 하락이 여행 수요자들의 실질적인 소득을 감소시켰다면, 자산가격 하락은 여행 수요자들의 부를 축소시키며 심리적인 측면에서 부담을 주었던 것으로 추정. 최근 자산가격의 대표로 볼 수 있는 종합주가지수가 1400선에 이르며 06년 수준으로 회복, 여행 수요자들의 심리적인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 목표주가 51,000원 및 투자의견 BUY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