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달러화의 상승은 오는 7일 '스트레스 테스트'의 결과를 앞두고 우려감이 증폭된 데 따른 것이다. 전날 유로화 대비 1.34달러 선의 큰 폭 약세를 보인 뒤 나온 차익매물의 영향도 컸다.
엔화는 뉴욕 증시가 주초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98엔 선으로 후퇴하더니 이날은 강호합 수준에 머물렀다.
한편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는 연이틀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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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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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일 1.3263...... 99.24.... 131.64.... 1.4910.... 1.1361.... 73.00
04일 1.3406...... 98.79.... 132.45.... 1.5017.... 1.1260.... 73.88
05일 1.3324...... 98.82.... 131.69.... 1.5087.... 1.1322.... 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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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뉴욕증시는 계속된 거시지표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전날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과 오는 7일 발표될 금융권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되면서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4월 서비스업지수가 전월의 40.8에서 43.7로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2.0을 웃도는 결과이다.
일본 시장이 계속 황금연휴로 쉬어가는 가운데, 엔/달러는 이날 99엔 초반선까지 전진한 뒤, 상승 폭이 주춤해지면서 98엔 후반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의 부진 속에 달러/유로는 꾸준히 하락해 1.32달러 후반선으로 밀린 뒤, 장 마감을 앞두고 소폭 반발하며 1.33달러선에 턱걸이했다.
유로화는 이번 목요일 개최될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이사회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에 시달렸다. 미국 4월 고용보고서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진 것도 유로화의 추가 하락을 이끌었다는 지적.
반면 영국 거시지표의 호전 소식에 달러/파운드는 1.5086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는데, 장중 한때 4개월래 최고치인 1.5161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호주 달러화 역시 달러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달러/호주 달러는 7개월래 최고치인 74.79센트를 기록했는데, 전문가들은 호주 중앙은행의 금리동결과 중국 경기회복 조짐 등이 이날 호주 달러화의 가치를 높인 것으로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