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문형민 기자] 현대기아차그룹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 키즈오토파크를 개관했다.
30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키즈오토파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교통안전 체험 교육시설로,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에 설립됐다.
키즈오토파크는 3000㎡ 규모의 부지에 오토가상체험시설, 면허시험장, 오토부스 등 다양한 교육시설과 각종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 연간 1만2000명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다.
서울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기아차그룹이 시설 건립 및 운영을, 한국생활안전연합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위탁운영을 맡아 '정부-기업-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울시설관리공단 우시언 이사장, 현대기아차그룹 정진행 부사장, 한국생활안전연합 김태윤•윤선화 공동대표를 비롯해 키즈오토파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키즈오토파크는 ▲ 입체 동영상을 통한 교통사고 위험상황 가상체험 ▲ 안전벨트 착용 체험 ▲ 보행안전 교육 및 실습 ▲ 어린이 모터카 주행 체험 등 철저히 체험 실습위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키즈오토파크는 교통안전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어린이에 한해 교통안전 면허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주고, 시험을 통과한 어린이에게는 ‘어린이 교통안전 면허증’을 발급해 준다.
현대기아차그룹은 키즈오토파크의 건립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베이징 등 해외에도 이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즈오토파크는 6세부터 10세까지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예약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다음달 4일부터 키즈오토파크 홈페이지(www.kidsautopark.org)나 현대차 블루멤버스(blu.hyundai.com) 또는 기아차 큐멤버스(www.qmembers.com)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