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의 윤효진 애널리스트는 30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평균 원·달러 환율 전망치를 기존 1140원에서 1276원으로 11.9% 상향 조정했고, 이번 달까지 '세븐진', '르베이지', '망고' 세개 브랜드가 신규 런칭됨에 따른 매출 기여분 150억원을 반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제일모직 (001300.KS)
■ 1분기 케미칼 실적 개선, 실적은 저점 통과중
● 목표주가 50,000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제일모직의 목표주가를 기존 40,000원에서 50,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 상향 조정의 이유는 (1)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 및 패션사업부 신규 매출을 반영하여 2009년 이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점과 (2) RIM valuation에 사용하는 Risk free rate의 하향 조정에 근거한다. 목표주가까지 상승여력이 남아있으며, 이익 감소세가 하반기 이후 증가세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어 Buy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 1분기 실적: 환율 및 판가 상승으로 기대 이상의 케미칼 사업부 실적 기록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9,238억원(+11.5% y-y), 영업이익 456억원(-18.1% y-y)으로 집계되어 당사 기대치 및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였다. 케미칼 사업부가 매출액은 3,677억원 (-7.2% y-y), 영업이익 232억원 (+19.0% y-y)을 기록하여 가장 호조를 보였다. 실적 호조의 원인은 전방산업 수요회복에 따라 제품 및 원료가격이 1월을 바닥으로 상승하였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금년 1분기 원/달러 환율이 전년동기대비 48% 상승한 점도 실적 호조에 기여하였다. 패션사업부 매출액은 여성복 부문 성장으로 당사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였으며, 전자재료사업부 는 편광필름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85% 성장한 1,600억원에 달해 외형 면에서 당사 기대치를 상회하였다.
● 환율 상승 및 패션 사업부 신규 매출 기여 반영하여 2009년 영업 실적 상향 조정
제일모직의 2009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매출액 3조 8,536억원(+3.4% y-y), 영업이익 2,393억원(-0.4% y-y)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2.4%, 3.7% 상향 조정한다. 실적 상향 조정의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2009년 평균 원/달러 환율 전망치를 기존 1,140원에서 1,276원으로 11.9% 상향 조정하였다. 또한 (2) 패션 사업부에서 금년 4월까지 ‘세븐진’, ‘르베이지’, ‘망고’ 세개 브랜드를 신규 런칭함에 따른 매출 기여분 150억원을 반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