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WTI 근월물 가격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성명서를 통해 경기위축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도 내용면에서 긍정적으로 풀이된데 힘입어 다시 50달러선을 회복했다.
금 선물도 경기회복 기대감에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보임에 따라 투자 매력이 강해진 영향으로 사흘만에 반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6월물은 전날보다 1.05달러, 2.1% 오른 배럴당 50.97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브렌트유 6월물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79센트 오른 배럴당 50.78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4분기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6.1%를 기록하며 3분기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소비지출이 증가했으며 개입재고가 급감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경기회복의 긍정적인 신호로 풀이됐다.
또한 FOMC가 미국의 경기위축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밝힌 점도 원유 수요 회복 기대감을 자극하는 재료로 반영됐다.
지난주 미국 휘발유 재고량이 감소했다는 미국 에너지정보국(IEA)의 발표도 유가의 오름세를 부추겼다.
IEA는 지난 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410만 배럴 증가했으나 휘발유 재고는 470만 배럴 감소한 2억 126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전문가들은 휘발유 재고량이 9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한편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6월물은 6.90달러 오른 트로이온스상 900.5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경제가 3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 귀금속의 투자 매력을 높였다는 분석이 제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