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실시된 아이슬란드 총선거 결과 사회민주동맹이 제 1당으로 부상했고, 이들의 연정 상대인 좌파녹색당(Left Green) 양당의 의석 합계가 과반수를 넘어섰다.
사민당의 요한나 시거다도터(Johanna Sigurdardottir, 66세) 총리가 이끄는 중도좌파 연정이 아이슬란드 국민들로부터 신임을 얻은 형태다.
아이슬란드는 금융 위기의 책임을 물어 1월말 보수계인 독립당의 총리가 사임한 뒤에 사민당과의 연정이 붕괴되었고, 2월에 사민당을 중심으로 중도좌파 연정이 출범했다.
이번 총선 승리 이후 시거다토터 총리는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입을 추진할 태세인데, 연정 상대인 녹생당은 이에 대해 반대해왔지만 지도부가 일부 양보할 의향을 비친 상태라는 소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