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앞서 GS홈쇼핑은 지난 24일 1/4분기 실적이 "매출액 1565억8800만원, 영업이익 220억9900만원, 당기순이익 160억1100만원"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1/4분기 영업이익 211억원, 5.0% YoY 증가
GS홈쇼핑의 1/4분기 취급고는 전년동기 대비 3.3% 감소한 4,305억원을 기록하였다. 부문별로는 전년동기 대비 TV홈쇼핑은 1.9% 증가한 반면, 인터넷과 카탈로그 부문이 각각 -10.4%와 -15.0% 크게 감소하였다. TV홈쇼핑 부문 취급고가 소폭 상승한 점은 내수소비 위축에 대응한 실시간 상품 mix 전략의 성과로 판단된다. 인터넷과 카탈로그의 외형 감소는 off-line 유통업체들의 시장진출에 따른 경쟁심화 외에 GS이스토어 철수와 카탈로그 제작부수 조정(-20%)이 주요 요인이다. 외형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4% 증가한 1,41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0% 늘어난 221억을 기록하였다. 수익 개선의 주요 원인은 1) 수익 경영 전략에 따른 고마진 상품군의 매출비중 확대, 2) 영업적자를 기록하던 GS이스토어 사업 철수, 3) 보험매출 증가로 판단된다.
- 고마진 상품군 판매 확대와 판관비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지속
1/4분기 GS홈쇼핑 실적에서 가장 주목되는 점은 매출이익률 개선이다. 1/4분기 매출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2.8%p 증가한 32.9%로, 분기별 최대 이익률을 달성하였다. 주요원인은 고마진 상품군 비중확대와 보험매출 호조로 판단된다. 보험상품 판매는 마진률 개선 효과 외에도 최근 지속적으로 보장범위가 넓어지며 판매단가가 올라가는 점도 긍정적으로 보여진다. 또한 판촉비와 광고선전비 등의 마케팅 효율개선으로 판관비 내 큰 비중을 차지하는 SO송출 수수료 인상분을 일부 상쇄시킨 것으로 보인다. 2/4분기 말 협상 시점에 앞서 선 지급된 송출 수수료 인상분은 5~10% 수준으로 파악된다.
- 자회사 실적 개선과 신 성장동력 발굴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
2/4분기 이후 GS홈쇼핑의 지속적인 실적 개선은 기대하기 어렵다. SO송출 수수료 인상과 여타 판관비 절감 및 보험매출 증가로 인한 매출이익 개선 효과가 상쇄될 전망이다. 또한 GS이스토어 철수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는 하반기로 갈수록 축소될 것이다.
GS홈쇼핑의 모멘텀은 중국 사업의 턴어라운드, 또는 해외사업 모델의 일부 수정으로 판단된다. 해외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 또는 전략의 수정이 있을 경우 투자의견의 상향 조정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판단된다.
- 투자의견 중립 유지, 적정주가는 70,000원으로 상향
GS홈쇼핑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하되, 적정주가는 기존 51,000원에서 70,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시장PER 상승을 반영하여 목표배수를 상향하였으며, 수정된 2009년 연간 실적 전망은 기존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