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산하 개발연구소의 장리췬 이코노미스트는 투자증대와 수출급감세의 둔화 등에 힘입어 중국 경제가 2/4분기에 확실히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고 중국 증권보가 24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장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1/4분기 중국의 GDP는 연율로는 전분기의 6.8%에서 6.1%로 둔화됐으나, 전분기대비로는 오히려 개선 양상을 나타낸 바 있으며, 수급 여건의 개선에 힘입어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중국의 수출은 전년동월비 17.1% 감소했는데, 이는 2월의 사상최대 감소 폭인 25.7%에 비해 대폭 개선된 것이다. 장뤼친은 2009년 전 기간 동안의 수출은 10~15% 감소하는 수준으로 더욱 나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1/4분기에 급등했던 투자율 역시 올해 나머지 기간 동안 계속해서 추가 상승 모멘텀을 얻게 될 것으로 낙관했다.
중국 정부의 4조위앤 경기부양책의 1차분이 투입되면서 지난 분기에 고정자산에 대한 투자는 전년 대비 28.8%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장 이코노미스트는 “준비 기간를 거친 지방 정부들이 빠르게 투자에 나설 것”이며, “자동차 판매 증가와 부동산 시장 호황에 힘입어 내수 역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