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안증권의 유동성을 높이고 수요를 자극하기 위해 2년물 통안증권에 대해 짝수 달 2일마다 통합발행하는 제도도입이 확정됐다.
또한 이 때문에 만기집중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조기상환(buy-back)제도도 함께 도입하고, 지준 전망의 불확실성 완화를 위해 조기상환은 지준 적립기간 초기에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통화안정증권 발행제도 개선방안을 23일 공식 발표하면서 오는 6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와 함께 통안증권 수요기반 확충을 위해 통안증권 대상기관을 모집Ⅰ군으로, 경쟁입찰 낙찰식적이 상위 30%로 현재 기준으로 7개기관처럼 우수한 대상기관을 모집Ⅱ군으로 각각 정해서 우선모집 물량으로 배분하는 모집 및 우선모집제도가 도입된다.
이들 우선모집 대상기관에는 월중 통안증권 총발행예정금액 가운데 10% 안팎을 나줘 주되 이 가운데 60%를 모집Ⅰ군에 주고 나머지를 모집Ⅱ군에 주는 것을 원칙으로 세웠다.
모집 Ⅰ, Ⅱ군을 대상으로 한 모집은 원칙적으로 달마다 넷째 주 금요일 또는 다섯째 주가 있으면 다섯째 금요일로 한 달에 한 번씩 정례화 한다.
모집 Ⅰ군에 속하는 대상기관은 금통위가 통안증권 경쟁입찰 및 증권단순매매 대상기관으로 정한 25개 기관이다.
모집 Ⅱ군에 오를 우수기관 선정은 해당 월중 일물별로 가중평균한 통안증권 경쟁입찰 낙찰실적에 따르며 선정결과는 BOK-Wire를 통해 해당기관에 통보하는 동시에 언론매체 등을 통해 공표할 계획이다.
또한 채권시장 여건변화에 발맞춰 만기 1년 및 1년 6개월물 이표채를 발행하고 364일물 또는 546일물 할인채도 지속 발행키로 했으며 2002년 이후 실적이 전혀 없는 개인 등을 상대로 한 창구판매는 폐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