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기획재정부는 대통령이 주재한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1/4분기 재정 조기집행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3월말까지 총 257.7조원 중 83.7조원을 집행해 3월말 계획 76조원에 비해 7.7조원을 더 집행해 110.1%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앞으로 예산조기집행 성과를 국민이 체감하는 현장중심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방의 조세수입 감소에 따른 교부금 감액분 및 지자체의 자체 재원조달 지원을 위해 지방채 인수규모를 당초 0.6조원에서 5.9조원으로 확대하깅 위한 예산을 추경에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또한 국회 심의중인 추경예산안은 상반기 조기집행에 따른 하반기 재정 여력 보완, 경기 변동성 완화를 위해 분기별로 균등하게 집행하는 방향으로 집행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조세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조기집행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올해 중 0.7%포인트 내외의 경제성장률 제고와 4.8만명의 취업자 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