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신흥시장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현지시간) 메릴린치는 전 세계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실시한 4월 설문조사 결과, 향후 1년간 글로벌 경기가 호전 될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가 26% 우세한 것으로 잡계되 지난 2004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달 메릴린치의 위험 선호도 지수는 12개월래 최고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상황이 개선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도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으나 여전히 이전 평균치보다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금자산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한 응답자는 24%로 집계되면서 지난 2007년 말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주식에 대한 비중 축소 의견은 지난 달 41%에서 17%로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펀드메니저들의 이머징마켓에 대한 투자 비중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1%가 중국 시장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해 이머징 국가중 중국이 압도적인 선호도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브라질과 인도에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한 응답자가 많았으며 러시아에게는 '중립' 의견이, 대만과 말레이시아, 폴란드에는 비중 축소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