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두산인프라코어 보고서를 통해 "지난 4/4분기 부진했던 실적을 감안하면 1/4분기 실적은 대체로 양호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실적호전은 하반기로 가면서 더욱 뚜렷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투자의견 Buy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5,000원으로 상향조정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2,000원에서 25,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이유는 하향 안정화되고 있는 금리 추세를 반영하여 RIM Valuation에 적용하는 Risk Free Rate(Rf)을 종전 5.3%에서 4.0%로 조정하기 때문이다. 건설중장비에 대한 수요 증가, 제품개발을 통한 매출 확대,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 확대 등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동사의 주가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지난 4분기 부진했던 실적 감안하면 1분기 실적은 대체로 양호
동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840억원(-32.8% y-y), 188억원(-86.2% y-y)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408억원)를 하회하나. 당사추정치(136억원)보다는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89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밥캣 등 자회사의 지분법평가손실이 전분기에 이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지난 4분기 부진했던 실적(영업이익 -343억원)을 감안하면 올해 1분기 실적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실적호전은 하반기로 가면서 더욱 뚜렷해 질 전망이다.
일회성 요인을 감안하면 3월 굴삭기 판매는 양호한 수준
동사의 3월 중국 굴삭기 판매는 2,023대로 전년동월대비 32.6% 감소했으나, 지난해 3월 판매량(3,000대)이 유독 높았지만, 일회성요인(폭설로 인한 가수요, 북경 올림픽, 광산개발 등)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다. 물론 중국로컬업체들의 비중이 다소 확대되고 있으나, Sany 등 2-3개 주요업체에 한정되어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3월에서 5월까지가 중국업체들에게 경쟁력 있는 미니와 소형 굴삭기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동사의 1분기 굴삭기 판매 시장점유율은 전년대비 0.5%p 개선된 17.2%로 중국 굴삭기시장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