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다음달 3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꽃박람회 행사장에서 열리며, 금난새씨가 지휘하는 유라시안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공연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사상 초유의 기름 유출 사태로 아픔을 겪은 태안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한화그룹은 2007년 사고 직후 김승연 회장의 지시로 성금 10억원을 기탁했으며, 그해 12월부터 작년 3월까지 계열사 임직원 연인원 1208명이 릴레이 자원봉사를 시행했다. 또, 피해지역 초등학생 127명을 서울로 초청하여 서울문화나들이 행사를 개최하기도했다.
한편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는 연 관람객수가 100만명에 달하며, 국내외 121개 지자체와 업체가 참가하는 행사이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꽃, 바다 그리고 꿈(Flower, Ocean & Dream)으로 부제는 '꽃으로 풍요로워지는 생활, 100만 자원봉사자의 감동과 태안의 미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