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구미지역에 대규모로 투자한 6세대 LCD 공장이 준공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14일 경북도와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경북도와(김관용 도지사) 구미시가 심혈을 기울여 유치한 LG디스플레이(권영수 대표이사) 구미 P6E공장이 MOU 체결 9개월만에 오는 15일 준공식을 갖는다. 투자규모만 1조36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가 집행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비롯한 김성조 의원, 김태환 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LG계열사 사장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대규모 증설투자를 통해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은 노트북과 모니터용 LCD패널 등 6세대 LCD 부문에 있어 세계 최대의 생산기지로 부상하게 됐다.
이번 LG디스플레이의 6세대 LCD공장 준공을 통한 인력창출 효과도 크다. 1500명의 대규모 인력이 새롭게 고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게 된 것.
이에 맞춰 경북도와 구미시는 LG디스플레이 P6와 P6E 공장간 원활한 자재운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결 브릿지(육교) 건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이루어진 LG디스플레이의 신속한 투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LCD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서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LG그룹의 구미지역에 대한 투자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구미 지역이 세계적인 IT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LG그룹의 구미지역 투자도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구미 지역에는 LG전자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와 LG마이크론등 7개의 LG계열사가 활발한 기업활동과 함께 지역사회봉사를 통해 지역경제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의 대규모 투자에 이어 LG전자도 새로운 투자를 계획하는등 LG그룹의 구미지역에 대한 투자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