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각부 산하 단체인 경제기획협회(EPA)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민간 경제전문가들 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 결과,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가 지난 3월의 마이너스 10.41%에서 마이너스 12.76%로 더욱 악화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이 14일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2/4분기와 3/4분기에도 성장률이 각각 1.46% 및 0.35%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이 점친 경기회복 시기는 올해 4/4분기로, 이 기간 성장률은 1.72%로 전망했다. 하지만 경기 회복세가 현저하게 낮은 'L자형'이 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3월말까지 2008 회계연도에는 경제가 2.99% 위축될 것으로, 또 2010년 3월까지 2009회계연도에는 다시 4.53% 추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3월 조사 결과의 2.92% 및 4.11% 위축 전망에 비해 좀더 악화된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