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14일 일본 미쓰비시화학이 시노펙과 원료 조달부터 개발·생산·판매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제휴를 맺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시노펙이 저비용으로 조달한 원료를 사용해 미쓰비시화학의 기술력을 살려 자동차용 고기능 수지를 합작 생산하는 방식으로 아시아 시장 점령에 나설 계획이라고.
양사의 대표들은 오는 목요일 오후에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제휴 내용에 대해서는 양사에서 결성하는 태스크포스(TF)팀에서 마무리한다.
신문은 이들 업체 제휴의 첫 번째 단계로 미쓰비시화학이 개발한 제조 기술을 사용, 석유 정제의 부산물로부터 합성고무 원료를 제조하는 합작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제휴로 미쓰비시화학은 중국의 저렴한 원료 사용과 고성장 시장에 대한 투자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노펙은 자동차와 전자제품에 사용될 고기능 수지를 생산하는 기술을 전수받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