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4일 멘토스 서비스가 출시 4개월만에 7000명의 회원을 돌파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어 위탁영업 확대에 일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멘토스란 ‘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라는 의미로서, 하나대투증권이 온라인 투자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정보를 홈페이지와 증권 온라인방송, 모바일 문자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입체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투자자문 컨설팅 서비스이다.
다른 증권사들의 온라인 투자자문 서비스가 주로 일방적인 정보전달에 그친 반면, 멘토스는 고객 밀착형 투자자문 서비스와 추천종목의 높은 수익률로 온라인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고객 밀착형 투자자문 서비스란 고객이 멘토스 홈페이지에서 직접 지정한 멘토에게서 투자 종목에 관련된 AS를 문자로 받는 것이다. 총 9명의 영업점의 베스트 영업직원(멘토 매니저)들 중 한 명을 멘토로 등록하면 멘토가 추천하는 종목과 이익실현 혹은 손절매 시점 등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제공해주고 있다.
이처럼 기존의 증권사 서비스가 증권방송 진행자만 일방적인 종목을 추천하는 반면, 하나대투증권의 멘토스는 방송진행 연구 뿐만 아니라 영업점에 있는 멘토로부터도 투자정보를 받음으로써 다양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때 추천종목은 재무구조 및 시가총액을 고려해 일정 신용등급 이상에 해당되는 종목만 추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멘토스 서비스는 실제 고객들의 수익률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짧은 기간이지만 일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실례로 ‘멘토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고객은 지난 2월 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약 두 달간 멘토의 추천투자를 따라서 하이닉스, KC코트렐, 중앙바이오 등의 종목을 매매한 결과 약 100%의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고객은 지난 3일 멘토스 증권방송 ‘종목 대해부’에 직접 출연해서 본인의 투자관련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였다.
하나대투증권의 뉴비즈니스 본부장인 강승원 상무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라 고객의 자산가치가 대폭 감소한 상황에서 고객의 온라인 투자자문에 대한 니즈는 대폭 증가했으나 대부분 온라인 고객에 대해 만족할만한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못하고 있다”며 “하나대투증권은 멘토스를 통해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펀드, 부동산 등을 아우르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주식투자에 있어서는 시황 및 종목 선정 그리고 매매타이밍에 대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함으로써 고객이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증권업계가 전반적으로 위탁매매수수료가 인하되는 상황에서 결국 누가 고객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와 전문적인 투자자문을 제공할 수 있는가에 따라 위탁매매업의 성패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