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밤 뉴욕 증시는 GM의 파산 가능성이 고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은행권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부각된 여파로 혼조세로 장을 마감하였다. 미 재무부는 GM이 채권단 및 노조와의 협상 실패를 대비에 오는 6월 1일까지 파산보호 신청을 준비하도록 지시했다는 뉴욕타임즈의 보도가 전해지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 그러나 이날 장 마감 후 골드만 삭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호실적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되는 모습이었다. 중국이 추가 경기 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안전통화 선호현상 약화되며 국제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 한편, 뉴욕 장 마감 후 골드만 삭스가 웰스 파고에 이어 시장 전망의 두 배를 상회하는 실적(1Q 16억6천만달러 순익, 주당 3.39달러, 예상: 주당 1.49달러)을 발표한 가운데 금융권 실적발표에 대한 부담이 크게 완화되며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경기 회복 기대감 및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심리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대외적으로 달러/원 환율에 하락압력이 지속되고 있고, 배당금 시즌의 피크가 지나가며 해당 재료의 영향력 또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골드만 삭스의 호실적을 반영하며 아래쪽으로 방향을 잡을 것으로 판단된다.
- 이베이가 인수협상을 타결 짓고 G마켓 인수대금 4억1천300만 달러를 오늘 중으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로 공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와 관련한 실제 공급이 이루어진다면 달러/원 환율의 1200원 선 진입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예상 범위: 1290.00 ~ 133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