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회계연도 결산에 자산재평가 결과 지급여력비율이 30%포인트 급상승한 189.9%까지 상승할 것이기 때문이다.
키움증권은 13일 현대해상이 정상적인 영업으로는 최소 2~5년 걸릴 지급여력비율 189%를 이번 결산시 자산재평가로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현대해상은 낮은 지급여력비율 때문에 시장의 불안감을 사왔다.
지급여력비율이 낮으면 성장을 위한 자본을 확충해야 하고 기존 주주들은 가치희석을 당하게 된다.
앞으로 업황 호조도 예상되고 있다는 게 키움증권의 전망이다.
보상원가 상승을 유발하는 물가상승은 더디고, 정책에 의한 보상원가 하락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교통사고특례법 위헌결정으로 이미 운전자보험 매출은 폭증하고 있고 사고율은 눈에 띄게 떨어지고 있다.
여기에 진료비 일원화까지 실시되면 자동차 물건 1/3에 해당하는 대인보상원가가 대폭 낮아지게 된다.
다만 대사면이 실시되었고 보험료가 한차례 인하된 점은 우려되고 있다.
2003년의 몰락과 비슷하다는 견해도 있는데다, 장기부문 사업비율 급등문제는 산업구조적인 결과로, 향후 고착화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현대해상의 4/4분기 수정순이익은 57억원으로 전망됐다.
다만 금융회사의 결산분기 실적은 대손처리등의 이유로 발표당일까지 변동이 매우 크지만, 경제적 함의를 시장이 알고 있는 이상 비경상적숫자 자체는 큰 의미가 없다는 지적이다.
이태경 애널리스트는 “현재 시장은 손보사들의 마감실적에 관해 큰 관심이 없다”며 “오히려 FY09실적을 주목하고 있는 상황인데 향후 1~2개 분기 실적의 최대 변수는 GA매출 규모”라고 말했다.
4월은 기말효과 영향으로 평월수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5월과 6월에는 다시금 다소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그 이후는 회사의 정책에 따라 제어가 가능해질 것으로 추정했다.
자동차 부문은 시장의 전망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 부문은 주식시장과 동행하면서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시장이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시점은 5월 셋째주~6월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