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연휴로 접어들면서 외국인의 움직임이 별로 없어 거래가 잘 안되는 소강장세다.
주가가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며 1350선을 돌파한 건은 채권에 악재지만 원/달러 환율이 1300원 하향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은 호재여서 상쇄되고 있다.
김재천 한국은행 조사국장이 올해 경제수정전망 브리핑을 하면서 소비자물가가 아직은 높지만 하반기에는 2%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게 다소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10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6호)는 전일과 보합세인 3.88%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과 보합세인 110.26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고나계자는 "부활절이라 아시아 주요국은 물론 유럽과 미국의 금융시장이 오늘부터 휴장에 들어간다. 외국인이 별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듯해 한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소비자물가가 2%대로 떨어질 듯하다는 김재천 국장의 발언은 다소 우호적이다. 경기가 개선되더라도 금리인상은 먼 거 아니냐는 관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다음주 월요일 5년만기 국고채입찰을 앞두고 있어 추격매수는 자제하고 분위기다. 국민연금이 5년만기 국고채경과물을 꾸준히 매수한 것이 수급을 다소 호전시키고 있다. 5년만기 국고채입찰이 관건인데 아주 썰렁한 분위기는 아닐 듯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