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의 주가는 31% 가량 폭등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도 35% 이상 폭등하는 등 주요 금융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9일(현지시간) 웰스파고는 1/4분기 약 30억 달러(주당 55센트)의 순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는 20억 달러의 순익을 기록한 전년동기대비 50% 가량 순익이 증가한 수준이며 월가의 주당 순익 전망치인 주당 31센트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웰스파고의 1/4분기 매출액은 200억 달러로 지난해 인수한 와코비아를 제외하면 매출액이 16% 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1/4분기 총 자산상각 규모는 33억 달러로서 지난해 4/4분기 상각규모인 61억 달러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당시 웰스파고의 상각규모는 28억 달러 였으며 와코비아의 상각규모도 33억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실적 전망은 와코비아와의 합병에 따른 효과를 크게 본 것으로 확인ㅤㄷㅙㅅ다. 특히 금리 및 수수료 수입이 전년동기 대비 90% 가량 급증하는등 합병효과가 기대 이상이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사상 최대 분기 순익을 전망한 여파로 웰스파고의 주가는 정규거래에서 31.09% 급등한 19.52달러에 거래됐다. 하지만 마감 후 거래에서는 1.33%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