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지표 결과가 양호했고 뉴욕 증시가 웰스파고의 양호한 실적 전망에 힘입어 3% 이상 급등한 데다, 10년물 국채 입찰이 양호했음에도 불구하고 물량 압박 우려가 부각됐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0.06%포인트 상승한 2.92%를 기록했고, 2년물 수익률 역시 0.03%포인트 오른 0.95%에 달했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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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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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일 0.18(-0.01). 0.92(+0.01). 1.83(-0.02). 2.86(-0.04). 3.67(-0.04)
09일 0.18(-0.00). 0.95(+0.03). 1.89(+0.06). 2.92(+0.06). 3.7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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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미국 재무부가 180억달러 규모의 10년만기 국채입찰을 실시한 가운데, 이번 입찰의 낙찰금리는 연 2.95%로 당초 예상치인 2.93%보다 높았다.
하지만 응찰률은 2.49배에 달하면서 지난 3월의 2.14배를 상회했다. 또 해외 중앙은행 등 간접입찰자들의 낙찰률은 23.7%로, 이전의 23.9%를 소폭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입찰의 수요는 양호한 편이었으나, 투자자들은 물량 압박 우려에 여전히 주목했다”고 캔터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의 브라이언 에드몬즈(Brian Edmonds) 채권분석가는 분석했다.
뉴욕증시는 웰스파고의 1/4분기 순익의 호조 전망과 미국 주간 고용지표와 무역 수지 등의 개선 소식에 힘입어 급등했다. 웰스파고는 1분기 순이익이 약 30억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해 이날 금융주를 중심으로 랠리를 이끌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거시지표 역시 대체로 양호해 증시의 상승에 기여한 반면, 채권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국 노동부는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65만 4000건 증가해, 당초 예상치인 66만 4000건에 비해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미국 상무부는 2월 무역적자가 전월비 260억달러로 감소해, 예상치인 365억달러 감소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또 미국 노동부는 3월 수입물가 상승률이 전월비 0.5%를 기록해 예상치인 0.9%를 밑돌았지만, 전월의 마이너스 0.1%(마이너스 0.2%에서 수정)에 비해 가속화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