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들어 증시 급등세가 다소 커지자 원/달러 환율도 하락폭을 키우는 변동성 양상을 펼쳤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22.50원으로 전날보다 32.00원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4월물은 1323.20원으로 전날보다 31.7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45.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9.50원 하락 출발한 이후 주가 급등에 연동하는 모습을 보였고 장 후반 1321.00원까지 내려서는 급락 흐름을 나타냈다.
정부가 30억달러 규모의 외평채 발행을 성공하면서 추가적인 외화자금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감도 환율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1316.35포인트로 전일비 54.28포인트 올라서면서 환율 급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동했다.
시장참여자들은 금융시장 안정 기대감으로 인한 환율 하락이 나타났다고 보면서 당분간 1300원대 초중반 거래를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