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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4.6~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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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9년 4월 둘째주(4.6~4.10)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증권•산업 등 종합 일정입니다.


◆ 4월 6일(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자기주식 취득, 처분현황 (오전 6시)
기획재정부, 연기금투자풀 운용기관 재선정 추진 (오전 6시)
금융감독원, 통합형보험 가입시 소비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사항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서민금융119서비스 참여기관 확산 (오전 6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8시)
공정거래위, 중소기업공정경쟁정책협의회 개최 (오전 9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주례임원회의 (오전 9시)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30분)
금융위원회,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 (오전 10시)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 입법예고 (오전 10시)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10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간부회의 (오전 10시, 과천청사 대회의실)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중소기업 공정경쟁정책 협의회 (오전 11시, 중소기업중앙회)
공정거래위, 대변인 브리핑 (오전 11시40분)
KDI, 경제동향 4월호 (정오)
한국은행,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 (2009년 1/4분기 동향 및 2/4분기 전망) (정오)
통계청, 2008년 어류양식동향 조사 결과 (정오)
한국거래소- 2009년 3월 채권시장 동향 (정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협약체결 (정오)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사랑방좌담회 (정오)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출입 기자단 오찬 간담회(정오)
공정거래위, 중소기업공정경쟁정책협의회 개최 결과 (오후 2시)
기획재정부, OECD 통계연보 2009(Fact book) 발간 (오후 6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신문의 날 기념식 (오후 6시, 프레스센터)
금융투자교육원, 금융상품 및 해외투자 전문가 과정 수강생 모집 (배포시)

중국/필리핀/태국/베트남 금융시장, 청명절 휴장

일본 내각부, 2월 경기선행/동행지수(CI)-잠정: 75.2/86.8, 예상 75.2/86.8, 이전 77.2/89.6
일본 내각부, 2월 경기선행/동행지수(DI)-잠정: 20.0 0.0, 예상 1.0/20.0, 이전 0.0/9.1

EU 유로스타트, 2월 유로존 PPI: -0.5% -1.8%, 예상 -0.4% -1.6%, 이전 -0.8%MM -0.5%YY
EU 유로스타트, 2월 소매판매: -0.6%, -4%, 예상 -0.4% -2.5%, 이전 +0.1%MM -2.2%YY

미국 재무부, 300억$ 3개월물 국채입찰: 0.200%낙찰(3.43배), 이전 0.195%낙찰(3.09배)
미국 재무부, 280억$ 6개월물 국채입찰: 0.400%낙찰(3.33배), 이전 0.420%낙찰(2.88배)
케빈 와시 연준 이사, 금융시장 및 경제 주제 연설 (시각 NA)


◆ 4월 7일(화)

KDI, 국제정책대학원 개최 '파라과이 고위 공무원 대상 경제개발전략과정'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제4차 한중일 금융감독협력 세미나 및 제2차 고위급 회의 개최 (오전 6시)
무역협회, 美 정부조달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청와대)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국무회의 (오전 8시)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중장기 재정정책수립 국제세미나 환영사 (오전 9시, 삼성동 현대아이파크타워)
전경련, 리창춘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초청 경제4단체 오찬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계약제도 효율화 방안 (정오)
공정거래위, 제너시스[BBQ]의 가맹계약서상 불공정약관 시정 (정오)
대한상의, '제2기 CEO 독서 아카데미' 안내 (정오)
대한상의,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구축 협약식 (오후 3시, 롯데H)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연세대학교 KUSEA 명사 초청 강연회 (오후 7시, 연세대 상경대학 각당헌)
공정거래위, 공정거래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국무회의 종료시)
금융투자협, 증권업계 인턴쉽 실시 현황 (배포시)
금융투자협, 4월 금리전망 등 채권시장지표 (배포시)

일본 재무성, 2월말 외환보유액: 1.01조$, 예상 NA, 이전 1.00조$
일본은행, 통화정책결정: 0.10% 금리동결과 함께 적격 담보 범위 지방채 등으로 확대
호주준비은행(RBA), 통화정책 결정: 3.0%로 금리인하

영국 통계청, 2월 산업생산: -1% -12.5%, 예상 -1.5% -12.8%, 이전 -1.9%MM -11.6%YY(-9.9%에서 수정)
EU 유로스타트, 4Q 유로존 국내총생산(GDP)-최종: -1.6% -1.5%, 예상 -1.5% -1.3%, 이전 -0.2%QQ +0.6%YY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월 소비자물가지수: +0.4% +1.3%, 이전 0.0%MM +1.3%YY

미국 재무부, 10년 TIPS 입찰: 1.589%낙찰(2.25배), 이전 2.245%(2.48배)
미국 연방준비제도, 2월 소비자신용: -75억$, 예상 -30억$, 이전 +18억$
알코아, 분기실적 발표: 1/4분기 어닝시즌 개시


◆ 4월 8일(수)

전경련, 감세의 경제적 효과와 귀착 (오전 6시)
금융위원회, 채권 ETF(Exchange Trade Fund) 등 신종 ETF 활성화 추진 (오전 6시)
공정거래위, 현대오일뱅크 및 송도개발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 건 (오전 6시)
대한상의,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 초청 조찬간담회 (오전 7시 30분, 상의회관)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위기관리대책회의 (오전 8시)
한국은행, 동향보고회의 (오전 9시)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의 (오전 10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 (오전 10시, 국회)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국회 본회의 (오전 10시)
한국은행, 3월중 금융시장 동향 (정오)
한국은행, 2월중 통화 및 유동성 지표 동향 (정오)
통계청, 2009년 1/4분기 가축동향 조사 결과 (정오)
한국거래소, 2008년 12월 결산법인 실적과 주가등락 (정오)
공정거래위, 공정거래위원장 부산지역 현장방문 (정오)
무역협회, 글로벌 바이어라운지 오픈 (정오)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전원회의- 구술심의: 7개 버스사업자의 공동행위 관련 진흥고속의 이의신청에 대한 건, 군납유류 입찰담합 관련 과징금 재산정에 대한 현대오일뱅크의 이의신청에 대한 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하도급거래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안), 결제대금예치 및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등의 면제고시 개정(안), 공동행위심사기준 개정(안), 기업결합신고규정 위반 사건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 고시 제정(안), 서면심의: 3차 에스케이 기업집단 계열회사의 부당지원행위 건 관련 6개 사업자에 대한 과징금재산정에 대한 건, 5개 골프채사업자 재판매가격유지행위 관련 (유)테일러메이드의 이의신청에 대한 건, 5개 골프채사업자 재판매가격유지행위 관련 한국캘러웨이골프웨어(유)의 이의신청에 대한 건 (오후 2시)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외빈오찬 Mr. Murshid Kuli Khan,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부총재 外 (오후 12시 30분, 엔쿠치나)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제5차 증권선물위원회 (오후 2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제4차 한․중․일 금융감독협력회의 환영만찬 (오후 6시30분, 하얏트호텔)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배포시)
금융투자협, 3월 채권시장동향 (배포시)

일본 재무성, 2월 경상수지: 1.12조억엔, 예상 1.1조억엔, 이전 2.5조엔
일본 재무성, 3월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일본 재무성, 2조엔 규모 5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12시45분)
일본 내각부, 3월 전문가 경기판단/기대지수: 28.4/35.8, 예상 20.9/NA, 이전 19.4/26.5
일본은행(BOJ), 4월 금융경제월보-기본시각 (오후 2시)
중국 핑안보험, 분기 적자 예상
태국중앙은행, 통화정책 결정: 0.25%포인트 금리인하
독일 연방통계청, 2월 경상수지: +56억€, 예상+ 59억€, 이전 +42억€
독일 연방통계청, 2월 무역수지: 87억€, 예상 +75억€, 이전 +85억€
프랑스 세관, 2월 무역수지: -41.1억€, 예상 -43억€, 이전 -45억€

미국 상무부, 2월 도매재고: -1.5%, 예상 -0.6%, 이전 -0.3%(-0.9%에서 수정됨)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1645K, 예상 NA, 이전 +2840K
미국 연방준비제도, 3월18일 정책의사록 공표 (오후 2시)
미국 재무부, 3년물 국채 입찰 결과: 1.385%낙찰(2.42배), 이전 1.489%낙찰(2.26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2007년 폐지한 '업틱룰' 부활 고려


◆ 4월 9일(목)

금융위원회, 2009년 2월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 (오전 6시)
한은 이성태 총재, 금통위 본회의 (오전 9시)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국회 본회의 (오전 10시)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의 (오전 10시)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 (오전 10시, 국회)
공정거래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공시업무 설명회 개최 (오전 11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오전 11시 20분)
한은 윤한근 부총재보, 수출입은행 운영위원회 (오전 11시 30분, 팔레스호텔 서궁)
대한상의,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 금융규제 정책방향과 시사점 보고서 (정오)
한국은행, 3월 생산자물가 동향 (정오)
한국거래소, 2008년도 12월 결산법인 현금성자산 (정오)
한국거래소, 변동성지수(VKOSPI) 발표 (정오)
무역협회, 美 고교생 한국문화 체험 방문단 (정오)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부산지역 언론인터뷰 (오후 1시 20분, 부산기술신용보증기금)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차관회의 (오후 2시)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부산지역 상조업계 및 소비자단체와의 간담회 (오후 2시20분, 부산우체국)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부산사무소 업무보고 (오후 3시 20분, 부산사무소)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부산대 최고경영자과정 특강 (오후 6시 30분, 부산파라다이스호텔)
한국은행,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배포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배포시)
금융투자협, 3월 국내펀드시장 동향 (배포시)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일본 내각부, 2월 핵심기계수주 (오전 8시 50분, 예상 -7.9%, 이전 -3.2%MM)

독일 연방통계청, 3월 소비자물가지수 (오전 2시, 예상 -0.1% 0.5%, 이전 +0.6%MM +1.0%YY)
영국 통계청, 3월 생산자물가지수 (오전 4시30분, 예상 +0.1% +2.1%, 이전 +0.1%MM +3.1%YY)
영국 통계청, 2월 무역수지 (오전 4시30분, 예상 -76억£, 이전 -75억£)
독일 연방통계청, 2월 산업생산 (오후 6시, 예상 -3.4% -21.7%, 예상 -7.5%MM -19.2%YY)
영란은행(BOE), 통화정책결정 (오전 7시, 기준금리 0.50% 동결 예상)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오전 8시30분, 예상 664K, 이전 669K)
미국 노동부, 3월 수입물가 (오전 8시30분, 예상 +0.9% , 이전 -0.2%)
미국 상무부, 2월 무역수지 (오전 8시30분, 예상 -365억$, 이전 -360억$)
로렌스 서머스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코노믹클럽 연설 (정오)
개리 스턴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 경제전망 연설 (오후 12시15분)
토마스 호닉 캔자스시티 연방은행 총재, 경제전망 연설 (오후 1시)
미국 재무부, 10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1시, 이전 3.043%낙찰(2.14배))
미국 대형소매업체, 3월 동일점포 매출 발표 (오후 4시, 0.5% 증가 예상)
미국 채권시장, 오후 2시 조기 거래 종료 권고
셰브론, 분기실적 발표


◆ 4월 10일(금)

한국은행, 3월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제4차 한중일 금융감독협력 세미나 및 제2차 고위급 회의 결과 및 주요 논의사항 (오전 6시)
한국은행, 2009년 경제전망(수정)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정부, 국가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부산항만 물류업체와의 간담회 (오전 9시 40분, 신선대 터미널)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부산 야적장 시찰 (오전 10시 20분, 신선대 터미널)
공정거래위, 공정거래위원장 부산지역 현장방문 결과 (오전 11시 30분)
공정거래위원회 손인옥 위원, 제2소회의 심의- 구술심의: 7개 강원지역 김치 군납 업체들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 한국중부발전(주) 발주 보령화력 5,6호기 종합화재수신반 구매입찰관련 동방전자산업(주) 및 지멘스신화(주)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 한국수력원자력(주) 발주 원자력발전소 소방설비 구매입찰 관련 동방전자산업(주) 및 지멘스신화(주)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 현대로템(주) 발주 울진원전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유리화설비건설 중 소방공사 입찰관련 동방전자산업(주) 및 지멘스신화(주)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 (오후 2시)
금융투자협,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배포시)

일본은행(BOJ), 3월 17~18일 정책의사록 요지 발표 (오전 8시50분)
일본은행(BOJ), 3월 은행대출 (오전 8시50분, 예상 NA, 이전 +3.8%YY)
일본은행(BOJ), 3월 머니스톡(M2/M3) (오전 8시50분, 예상 2.1%/1.2%, 이전 +2.1%/+1.1%YY)
호주/홍콩/싱가포르/인도, 금융시장 휴장

프랑스 INSEE, 2월 산업생산 (오전 3시45분, 예상 -1.1%/NA, 이전 -3.1%MM/-10.9%YY)
프랑스 INSEE, 3월 소비자물가지수 (오전 3시45분, 예상 +0.2% +0.3%, 이전 +0.4%MM +0.9%YY)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월 경기선행지수 (오전 6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월 표준실업률 (오전 6시)
국제에너지기구(IEA), 4월 석유시장보고서 발표

미국/캐나다 금융시장, '성 금요일(Good Friday)' 휴장
미국 재무부, 3월 연방예산 (오후 2시, 예상 -1500억$, 이전 -482억$)

※참고1: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참고2: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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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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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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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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