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는 인쇄전자 분야의 최고 권위 기관 중 하나인 IDTechEX가 선정한 '프린티드 일렉트로닉스 유럽 어워드 2009(Printed Electronics Europe Awards 2009)'에서 ‘노르웨이 협력사와 생산기술상(Technical Development Manufacturing Award)을 공동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잉크테크는 비 휘발성 메모리를 인쇄 방식으로 만드는데 성공, 그 양산 설비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노르웨이 협력업체인 씬필름(Thinfilm Electronics)사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작년에 이 부분에서는 휴렛패커드(Hewlett Packard)와 파워필름 솔라(PowerFilm Solar)가 수상했으며 국내 수상업체는 LG디스플레이가 작년에 타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잉크테크 정광춘 대표는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이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제치고 기술성과 생산성을 모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기존 양산 적용분야인 휴대폰, LCD, RFID 외에도 보안관리 및 위조품 방지 분야, 각종 게임카드 및 장난감 관련 업체들과도 새롭게 협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잉크테크는 인쇄전자 양산화 및 상용화를 위한 제2공장 준공과 설비시설 구축을 위해 지난해까지 약 200억원 이상을 투자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말부터 세계 최초로 프린팅 방식의 휴대폰용 연성PCB(인쇄회로기판)를 세계 메이저 휴대폰 제품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RFID 태그 안테나, LCD BLU용 은반사 필름 등 연관 제품을 국내외 기업들에 납품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