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 포스코 보고서를 통해 "실적부진 보다는 오히려 업황침체 속에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투자의견 BUY 유지. 해외업체들과 달리 흑자기조 유지에 주목해야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및 직전분기대비 각각 7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나, 실적부진 보다는 오히려 업황침체 속에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해외 주요 철강업체들이 대부분 영업적자 수준인데 비해 동사는 6%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동사의 수익창출능력을 부각시킬 전망이다. 동사에 대한 Buy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40,000원을 유지한다.
1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70% 감소한 3,827억원 추정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 4,279억원(+6.0% y-y, -22.6% m-m)과 3,827억원(-70.0% y-y, -72.6% m-m)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률은 6.0%로 전년동기(21.0%) 및 직전분기(16.8%) 대비 크게 낮아졌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것은 철강업황 부진으로 수출가격 하락, 판매량 감소 등이 나타났으며, 원가측면에서는 감산으로 고정비부담이 확대되었고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원재료비 부담도 늘어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와 비슷한 수준 예상. 3분기 회복 예상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와 유사한 4,089억원(영업이익률 6.1%)으로 예상된다. 성수기 진입으로 판매량이 1분기대비 증가할 전망이나, 감산이 이어질 전망이며 고가 매입 원재료의 재고자산평가손실 계상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영업실적은 3분기를 기점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2분기 중 제품가격 인하가 예상되나, 고가 매입 원재료가 2분기 중에 소진되면서 3분기부터는 저가 원재료가 투입될 전망이며,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원재료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의 점진적 회복으로 판매량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