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전일 북한의 로켓발사 시험에 따른 지정학적 위험 우려감에도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나흘 연속 강하게 유입되면서 6개월만에 장중 1300선을 돌파하는 등 강세를 지속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1297.85로 전날보다 14.10포인트, 1.10%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도 447.94로 8.78포인트, 2.00%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다우지수가 8000선을 돌파하면서 국내증시도 이날 10포인트 이상 갭상승 출발해 장중 한때 30포인트 이상 급등하며 131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기관의 매도세로 전환하며 상승폭이 다소 축소되며 1300선을 하회했다.
이날 수급에서는 외국인이 25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나흘 연속 사자세를 이어간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00억원과 7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과 유통업이 3% 남짓 상승했고 보험, 금융, 운수장비업종도 2% 남짓 반등했다.
시총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한 가운데 삼성전자, POSCO, 현대중공업, SK텔레콤, 현대차, KB금융 등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한 반면 한전, LG전자는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시장분위기가 좋은 것은 사실"이라며 "특히 외국인들이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