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한기 신임 사장(사진)은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동화은행, 신흥증권, SK증권 등을 거쳐 NH투자증권에서 법인영업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법인영업과 마케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기봉 신임 자산운용본부장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마친후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하이자산운용에서 주식운용본부장을 역임한 베테랑 주식운용전문가다.
유진자산운용에서는 주식 및 채권운용을 총괄하는 전통 자산운용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의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유진자산운용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부문인 대체투자사업부(PEF, 부동산 등)를 지난 2007년부터 총괄해온 김동건 대표이사 사장(47)은 동 부문에 더해 회사 전체의 경영관리부문를 총괄하게 되며, 정한기 신임 사장과 함께 투톱 체제로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