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덴셜투자증권은 1일 5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의 2월 실적을 분석한 결과, 수정순이익은 80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와 전월대비 각각 26.0%씩 감소했다.
사업비 증가와 투자영업 부진 영향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장기보험 신계약성장률이 20%대 후반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이익성장의 토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단기적으로 선지급판매비로 인한 사업비 증가는 불가피해 보이나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장기보험 손해율은 금리하락 영향으로 하락 추세를 지속되고 투자영업은 파생상품 평가손실, CDO 상각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금리 하락으로 하락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보사들의 실적은 사업비 증가와 투자영업이익률 하락으로 당분간 정체 국면을 보일 전망했다.
하지만 사업비 증가는 주로 장기보험 GA 매출에 대한 선지급 방식 때문이며 일정 기간이 지나고 나면 신계약비 상각비 부담 감소로 안정 국면에 진입할 것이다.
투자영업이익률은 완만한 하락이 예상되나 장기저축성보험료 준비금 부담 감소로 손해율도 하락하기 때문에 금리 하락에 따른 영향은 상당 부분 완충될 것으로 예상했다.
푸르덴셜투자증권 성병수 애널리스트는 “신계약 성장과 장기보험 손해율 하락 추이를 감안하면 손해보험사의 실적은 안정세를 보일 것이며, 사업비 부담과 투자영업의 확실성이 해소되고 나면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면서 "'실적 안정성에 불구하고 이익 모멘텀 둔화에 따른 디스카운트는 불가피해 보이나 이익 잠재력에 비하면 여전히 저평가 매력이 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