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산업활동동향은 시장의 예상보다 좀더 좋게 나왔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경제지표가 좋게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매도를 쳤던 곳에서 일부 숏커버를 하는 모습도 나타났지만 전체적으로 지표영향은 미미하다고 시장관계자들은 전했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월 광공업샌산은 작년동월비 10.3%가 감소했지만 전월비로는 6.8%가 증가했다.
뉴스핌이 지난주 10명의 채권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월 산업활동동향 설문조사에서 2월 광공업생산은 작년동월비 14.58% 줄었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경기선행지수는 작년동월비 0.5%가 증가해 15개월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경기선행지수가 상승세로 전환됐지만 설날효과가 반영된 한달 수치만을 보고 경기바닥이라고 확신하기에는 이르다는 견해도 만만치 않다.
이날 오후장 중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6호)는 전일비 보합세인 3.89%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3틱 상승한 110.23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2월 산업활동동향이 시장의 예상치보다 잘 나왔지만 경기바닥을 확인하는 수치는 아니다. 경기선행지수가 돌아섰지만 한달만 보고 판단하기엔 이르고 2-3개월정도를 봐야 한다. 지표발표를 앞두고 매도했던 시장참가자들이 숏커버를 했다. 다음주 국고채 입찰이 되고 나면 금리가 어느 수준이 적정한지를 알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