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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반락, 3주째 랠리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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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 따른 차익실현.. 금융실적 우려, 유가 급락 부담
[뉴스핌=장안나 김사헌 기자]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대형은행 실적 우려와 차익실현 매물 출회 그리고 유가 급락 등의 영향 속에 3거래일 만에 반락했으나, 주간으론 6% 이상 강세를 보이면서 3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또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수면 위로 상승, S&P500 하위 업종지수 모두 하락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48.38포인트, 1.87% 하락한 7776.18으로 장을 마감했다. 주간으론 6.84% 상승했다.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지수는 41.80포인트, 2.63% 떨어진 1545.20으로 마감했으나 주간 6% 상승했다. S&P500지수는 16.92포인트, 2.03% 하락한 815.94를 기록했으며, 주간 상승률은 6.2%에 달했다.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뉴욕증시 급락으로 위험 회피 성향이 지속되면서 엔화를 제외한 주요통화 대비로 강세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2개월 최저치로 추락했다.

재무증권 10년물 수익률은 포지션 매물로 반등했으나, 30년물 금리는 다음 주 월요일 매입을 앞두고 하락했다.

한편 뉴욕 원유선물이 크게 하락하면서 배럴당 52달러 선으로 마감해 주간 상승 폭을 2% 범위로 제한했으며, 금 선물은 사흘 만에 반락하면서 주간 3.5% 하락률을 나타냈다.

[美 증시 주요지수(3/26)]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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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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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7,776.18... -148.38 (-1.87%)
나스닥....... 1,545.20... -41.80 (-2.63%)
S&P500....... 815.94... -16.92 (-2.03%)
러셀2000...... 429.00... -16.30 (-3.66%)
SOX............ 240.07... -5.10 (-2.08%)
유가(WTI)...... 52.38... -1.96 (-3.60%)
달러화지수..... 85.11... +0.95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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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Martket Data, StockCharts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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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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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0.14(-0.04). 0.91(-0.04). 1.79(-0.02). 2.74(-0.04). 3.65(-0.09)
27일 0.13(-0.01). 0.91(+0.00). 1.80(+0.01). 2.76(+0.02). 3.61(-0.04)
---------------------------------------------------------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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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
26일 1.3524...... 98.69.... 133.50.... 1.4447.... 1.1267.... 70.12
27일 1.3296...... 97.92.... 130.23.... 1.4299.... 1.1433.... 69.24
--------------------------------------------------------
※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뉴욕 증시는 은행권의 실적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주가 일제히 부진했다. JP모간체이스(JP Morgan Chase)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1~2월 실적 개선 소식에 이어 3월에는 다시 손실을 기록할 것이란 경고를 내놓으면서 각각 5.8% 및 3.2% 급락해 금융주의 동반 하락을 견인했다. 씨티그룹의 주가도 6.7%나 하락하는 등 S&P500 금융업지수는 전일비 3.5% 후퇴했다.

유가가 거의 4%나 밀리면서 관련주의 부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에너지 전문업체인 슐럼버제(Schlumberger)가 4.4%, 석유생산업체인 헤스(Hess)는 8.4% 각각 떨어졌다.

아마존닷컴은 골드만삭스의 ‘강력매수(conviction buy)'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4.3% 하락했다.

반면 제너럴모터스(GM)는 유럽의 오펠(Opel) 사업부를 매각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주가가 6.2% 뛰었다.

미국 거시지표들이 여전히 상대적으로 부진해 경기 불확실성 우려를 높인 것도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됐다.

미국 상무부는 2월 개인소득 증가율이 전월의 0.2%(0.4%에서 수정)에서 마이너스 0.2%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또 2월 개인소비 증가율 역시 전월의 1.0%(0.6%에서 수정)에서 0.2%로 크게 둔화됨과 동시에, 예상치인 0.3%를 밑돌면서 증시에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미국 미시건대 3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의 56.6에서 57.3로 소폭 개선됐으며, 예상치인 56.7도 웃돌았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이 지수가 지난 30년간의 평균치인 112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인 것에 주목해 증시에 미친 영향은 오히려 부정적이었다.


◆ 추가 바닥다지기 필요? 랠리 지속 확신할 증거, 호재 나와야

증시 전문가들은 3월 9일 기록한 12년 최저치로 증시가 바닥을 지났으며 경기도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당장은 확산되고 있지만, 3월 랠리는 4월들어 G20 회담과 미국 정부의 은행권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등을 앞두고 다시 불안정한 양상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강세장에 진입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 뉴욕 증시가 계속 랠리를 이어가려면 좀 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요인들을 점검해야 할 것이란 지적이다.

무엇보다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의 강력한 경기 및 금융안정 대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신호를 확인해야 하며, 기업 실적 감소세가 안정을 찾아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이 금융업종에 대해 다시 매수 의욕을 보일 것인지 여부도 중요하게 지켜봐야 할 신호다.

스미스어필리에이티드캐피털의 포트폴리오매니저인 매슈 스미스(Matthew Smith)는 "강세장에 확신을 가지려면 다우지수가 다시 6550선의 바닥으로 내려가서 전 저점을 성공적으로 시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른 전문가들도 고용시장이 안정될 필요가 있고, 주택매매 등의 지표 개선도 한달 만으로는 판단이 어렵다는 점에서 좀 더 지켜보다는 입장이다.

잭 에이블린(Jack Ablin) 해리스프라이빗뱅크의 수석투자전략가는 "지난 달 고용보고서 결과는 65만 개 일자리 감소에도 불구하고 100만 개 감소는 아니었다는 점에서 위안이 됐다. 다음 주 고용보고서 결과에 어떤 반응을 보일 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경제전문가들은 3월 고용시장도 60만 개 일자리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스티븐 스탠리(Stephen Stanley) RBS그리니치캐피털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55만 개 정도로 감소 폭이 줄어들 것이란 관측을 제출했다.

에이블린 전략가는 "최근 증시 랠리가 고무적이기는 하지만, 아직 이번 랠리가 '진짜'인지 더 증명할 필요가 있다"면서, "200일 장기 이동평균선에서 아직 20%나 멀게 있다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4월 둘째주부터 개시되는 어닝시즌을 앞두고 기업 실적 전망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지난 분기 S&P500기업의 순익이 36% 줄어들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4/4분기의 67% 급감 양상에 비해서는 상황이 나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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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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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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