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무부가 실시한 7년만기 국채 입찰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시장참여자들의 수요 우려가 후퇴하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27일 연준의 두번 째 국채 매입을 앞두고 단기물 중심으로 매수주문이 강화되면서 국채 금리를 끌어내렸다.
한편 1개월물 초단기 금리가 지난 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권으로 떨어졌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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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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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0.18(-0.03). 0.95(+0.04). 1.81(+0.08). 2.78(+0.08). 3.74(+0.10)
26일 0.14(-0.04). 0.91(-0.04). 1.79(-0.02). 2.74(-0.04). 3.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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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전날 재무부가 발행한 340억 달러 규모의 5년물 국채 입찰이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시장에 수요 우려가 부각됐으나 이날 실시한 7년물 입찰이 이같은 우려감을 불식시켰다.
이날 240억 달러 규모의 7년만기 국채는 2.384%에 낙찰됐다. 이전 낙찰금리인 2.784%보다 강화됐으며 응찰율도 2.52배로 지난달 입찰에서 기록한 2.11배를 상회했다.
그러나 해외 중앙은행을 비롯한 간접입찰자들의 낙찰률은 28%로 지난번 낙찰률인 38.7%에는 미치지 못했다.
또한 시장 참가자들은 27일로 예정된 연준의 국채매입에 주목하면서 단기 채권에 대해 매수주문을 강화하는 모습이었다.
연준은 전날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75억 달러 상당의 7년물과 10년물 국채를 매입한 데 이어 27일에도 2년물과 3년물 국채를 추가로 매입할 계획이다.
1개월물 국채 금리가 마이너스로 하락하면서 은행 및 기관들이 여전히 유동성이 높고 안전한 자산을 선호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다만 지난 해 12월에 그랬던 것처럼 기말 매수세가 크게 작용했다는 지적이다. 윈도드레싱성 매수세도 유입되었다.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도 국채 금리의 하락세를 부추기는 재료로 작용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65만 2000건으로 직전주보다 8000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 예상치인 65만 건을 상회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1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실업수당청구는 사상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4/4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잠정치 -6.2%에서 -6.3%로 하향 수정됐다. 그러나 시장 컨센서스인 -6.6%보다는 완만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