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회장은 이날 서울 다동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현 시장상황에 대한 위기의식을 강조했다.

그는 "금융시장 불안과 실물경기 침체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여신금융사의 유동성 위기가 아직도 해소된 것은 아니다"라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자본확충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위기관리와 더불어 적극적인 경쟁력 확보를 주문했다.
그는 "핵심 업무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하는 한편 신금융서비스에 대한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최근 정부 여당에서 추진 중인 가맹점수수료 상한제 도입에 대해서도 도 말했다.
그는 "신용카드사의 연체율과 조달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맹점수수료 상한제가 도입되면 카드업계의 수익성과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장 회장은 경동고, 한국외대를 졸업한 후 씨티은행을 거쳐 서울은행 부행장 및 교보생명 사장 등을 역임했다. 법무법인 세종에서 고문으로 일했으며, 지난해 3월 비씨카드 사장으로 선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