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미국증시의 7% 급등세에 오전 한때 30포인트 가까이 급등하며 1220선을 상향 돌파하기도 했지만 프로그램 매물이 대거 출회하면서 1210선에서 공방을 벌이는 모습이다.
24일 오후 2시 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211.34로 전날보다 11.84포인트, 0.99%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50억원, 2500억원 순매수를 보이는 데 반해 프로그램에서 4000억원 이상 매물이 출회하면서 기관은 3700억원 이상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과 4%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 기계, 은행, 금융, 철강업종이 2~3%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금일 국내증시가 전강후약의 패턴으로 진행되고는 있지만 시장에서는 추가상승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메리츠증권 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시장은 미국을 바라보고 있지만 1200선 위에서는 한국 정부의 경제정책 효과에 기대감도 주가에 반영되는 구간이라 볼 수 있다"며 "이러한 점을 감안한다면 지수의 추가상승의 모멘텀은 여전히 많다는 점을 상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심 팀장은 이어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와 미국에 이어 선진국들의 과감한 경기부양 및 부실자산 정리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지수의 추가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