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니트젠앤컴퍼니 합병전 (구)프로제가 엔피아 사업을 통해 매년 평균 35억 수준의 매출을 올렸고 (구)니트젠도 연간 70억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던 것을 감안하면, 약 20% 이상 매출 신장을 꾀하겠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올해 지문인식 사업분야에서만 약 100억원을 달성하고, 엔피아 및 신규사업을 통해 30억원을 더해 총 1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그동안 국내외 공공시장 중심의 영업·마케팅 전략에서 민간시장으로의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즉 그동안 국내, 해외 공공 시장에 진출해 각종 제품의 기술력을 입증 받으며 쌓아온 공신력을 바탕으로 민간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공격적 시장확대 전략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또한 이런 공격적인 전략에 맞춰 고가 시장뿐만 아니라 저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미 고가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고성능, 고사양의 신제품 NAC-5000을 지난달 출시해 시장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하반기 중국을 위시로 한 저가형 지문인식 제품과 경쟁하기 위해 저가형 지문인식 모듈/단말기와 서버솔루션인 'Access Manager Pro'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공격적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는 데다 시장 상황도 좋아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입장이다. 생체인식 시장이 연평균 20~30% 성정세가 이어가고 있으며, 전자여권 시장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자여권 사업의 경우 지난 2007년 사업 출범할 때부터 지문인식 관련 분야에 참여한 경험이 주효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하반기 전자여권 사업자 결정결과에 따라 공공분야에서 추가적인 매출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현명호 대표는 “(구)프로제와 (구)니트젠은 지난해 11월 간이합병을 했지만 (구)니트젠이 소멸하게 되어 (구)니트젠의 지난해 매출액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올해는 회사의 안정적 유동성과 투자여력을 활용해 주력사업인 지문인식 분야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구개발 분야의 투자확대 및 다양한 신규사업 진출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