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S&P는 크로아티아의 장기 현지통화발행등급을 'BBB'로 한단계 하향조정하고,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BBB' 등급은 투자부적격 등급보다 불과 2계단 높은 수준.
S&P는 국가 신용등급이 더 하락하면 대외 자본조달이 더욱 힘들어 질 수 있다면서, 크로아티아는 공공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재정지출 유연성도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S&P의 이번 등급 하향조정은 무디스(Moody's)가 동유럽 신용위험이 보다 차별화되고 있다면서 크로아티아가 특히 등급 하향조정 가능성에 취약해 보인다고 지적한 보고서를 제출한 지 한 주 만에 단행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