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보다 24.44포인트, 1.15% 상승한 2153.29로 마감했다. 외국인 전용 시장인 상하이B지수도 1.21% 오른 138.5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전장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오후 들어 은행주와 부동산주를 중심으로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업계 지원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며 부동산주의 상승세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번주 중국 증시는 페트로차이나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이에 대한 경계심도 강화되는 모습이다.
대신증권 한중리서치팀의 오승훈 팀장은 "미국이나 유럽의 주요 기업의 이익전망치가 꾸준히 하향 조정된 반면 중국 기업의 조정치는 30% 정도로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이라며 "이번 실적 발표후 한번 더 하향 조정될 수 있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