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애널리스트는 이어 "이같은 실적 상향 조정 이유는 아이온 신규 부가서비스 매출 발생분 90억원과 중국 로열티 매출 증가분 237억원이 추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목표주가 10만원↑, 투자등급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직전보고서대비 13.6% 상향 조정한 10만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0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EPS를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산정시 09년 EPS 4593원에 Target PER 21.7배를 적용했다. Target PER 21.7배는 '리니지II'가 상용된 이후 신규 매출이 연간 실적에 모두 반영되기 시작한 04년 평균 PER을 기준으로 했다.
또한 투자등급은 올해 '아이온'의 매출 확대에 따른 어닝모멘텀 강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기존 매수의견을 그대로 유지한다.
◆ '아이온' 부가서비스 및 해외 로열티 매출 확대 예상
'아이온'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규 부가서비스 실시로 PC방 점유율이 상용화 이후 최대인 22%를 넘어서는 등 성공적인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지난 4일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은 ▲ 천계, 마계 숨겨진 지역 공개 ▲ 레벨 제한 상향조정 ▲ 신규 아이템 공개였는데,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지난 11일부터 신규 부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했는데 캐릭터의 외모 변경에 대한 게임 유저들의 반응이 좋아 추가적인 어닝모멘텀이 발생될 것으로 추정된다. 신규 부가서비스 내용은 ▲ 외모 변경권(1회: 9900원), ▲ 성별, 외모 변경권(1회: 1만2000원)이다.
중국서비스 일정은 사전 공개서비스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 다음달 중 오픈 베타서비스 예정이다. 중국 현지 퍼블리셔인 샨다가 '미르의전설' 이후 흥행작 부재와 The9, Netease 등 후발 경쟁사의 급성장에 따른 시장점유율 감소로 대작 MMO-RPG게임인 '아이온'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과거 '리니지'가 진출했을때보다 훨씬 유리한 영업상황이 조성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해 'WOW'가 중국 게임시장에서 약 4000억원 수준의 매출을 발생시켰던 점을 감안할 경우 '아이온'의 중국 관련 모멘텀은 향후 상용화 일정에 따라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올해 실적 큰 폭 상향 조정
올해 예상 매출액은 9.7%, 영업이익은 22.7%, EPS는 12.6% 각각 상향 조정한다. 상향 조정된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53.5% 성장한 3683억원, 영업이익 162.9% 대폭 증가한 1252억원, 경상이익 1282억원(+226.2%)으로 큰 폭의 실적 호전이 전망된다.
영업이익률도 전년대비 14.2%P 개선된 34%의 고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실적 상향 조정 이유는 ▲ 아이온 신규 부가서비스 매출 발생분 90억원과 ▲ '아이온' 및 '리니지' 중국 로열티 매출 증가(환율 상승에 따른 효과도 반영)분 237억원을 추가 반영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