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호전된 미국 소매판매 지표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실적 개선 등 미국발 호재들이 금융주와 수출주 강세로 이어지며 증시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4% 이상 급등, 2주 만에 7500엔선을 회복하며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증시도 1% 가깝게 상승하는 등 중화권 증시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15.98엔, 4.39% 상승한 7514.23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전날 급등한 뉴욕 증시의 영향으로 자동차와 금융주들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또한 일본 정부의 증시 부양책 등 추가 지원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강화됐다.
캐논이 한때 6% 이상 급등했으며 미쓰비시 금융지주를 비롯한 대형 은행주도 크게 올랐다.
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2.74포인트, 0.60% 상승한 2146.6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천더밍 중국 상무부 장관은 이번달 들어 중국의 수출입 규모가 2월에 비해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리위용 산업부 장관은 "올해 중반까지 산업생산이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8% 경제 성장률 달성을 위해서는 산업생산이 이 정도 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혔다.
이 가운데 중국 증시는 에너지관련주와 금융주가 상승세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322.34포인트, 2.69% 급등한 1만 2323.8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 가권지수도 1.84% 상승한 4842.12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