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애널리스트는 "감자 형식을 통한 자사주 907만1000주 소각은 주주에게 긍정적이지만, 주택사업과 관련된 리스크의 해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주택 시장의 불황 지속으로 건설업계가 주주 가치 제고보다는 구조조정을 통한 생존을 모색할 수 밖에 없는 시기에 발표한 무상감자 결정은 상징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두산건설의 포트폴리오가 주택, 건축 위주로 구성돼있어 분양경기에 민감하다"며 "리스크 감소를 위해서는 오는 5월 분양 예정인 일산 탄현 제니스의 성공적 분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업계에 따르면 일산 제니스 프로젝트는 두산건설이 6484억원의 PF를 보증하고 있고, 공사비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