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5월 가동 예정인 차세대 시스템 운영에 대비해 '팍스하나(PaxHana)'라고 불리는 교육용 게임을 개발했고, 이를 활용해 전 직원 대상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게임을 활용한 사내 교육은 매일 40분 동안 PC를 통해 '팍스하나'에 접속한 후, 문제풀이 방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시스템의 사용법을 익히는 것. 특히 은행측은 전 직원을 700여 개 팀으로 구성한 후, 팀별 경쟁을 유도할 방침이다.
은행 측은 게임 아이템을 분배 등을 통해 연령과 계급이 다른 각각의 구성원이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지점 내 팀 분위기 활성화 효과 등을 기대하는 것으로 전했다.
하나은행 잠원동지점 이선호 지점장은 "'팍스하나'를 통해 교육도 재미있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점 내의 상하 간 의사소통이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다"며 "교육의 장을 떠나 평소에 못했던 이야기를 부담 없이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자리"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을 활용한 교육방식은 기존 집합연수 등과 비교해 연간 수십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